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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 없는 기숙사 수리 문제
[459호] 2019년 03월 12일 (화) 백선우 기자 sw981127@kaist.ac.kr

 지난달 27일, 페이스북 페이지 <카이스트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기숙사를 수리하는 사람이 사전에 연락 없이 기숙사 방에 출입해 불편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되었다. 해당 제보에 대해 KAIST 학부 생활관자치회(이하 생자회)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유사한 사례가 이전에도 발생했었다”며, 당시에는 해당 생활관 사감실에 알린 후, 기숙사 내부 시설 관리를 맡고 있는 학생생활팀에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학생생활팀에서는 수리 담당 업체에 “업체에서 사과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말을 전했으며, 이에 업체 측에서 생활관 사감과 함께 해당 호실 거주 학우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선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사건이 다시 일어난 것에 대해 생자회는 “안일하게 대처했던 태도에 대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러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호실 수리를 신청할 경우 방문 시간에 대해 수리 업체로부터 통보받았는지를 조사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지난번과 이번 사건의 업체가 동일한 업체인지를 알아보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바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생자회는 “생자회라는 단체가 교내 학부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우들을 대표하는 당위성이 있는 단체임에도 많은 학우가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듯하다”며, “생자회가 진행하는 사업이나 일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생자회에서 진행했으면 하는 사업이나 학교 측에 생활관과 관련하여 건의하고자 하는 것이 있을 경우 생자회 측으로 연락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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