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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렉 , 창조적 영감을 주다
[456호] 2018년 11월 27일 (화) 오유경 기자 gamtangerine@kaist.ac.kr

지난 16일, 인문사회과학부동(N4)에서 상상 속 미래 사회와 기술을 탐구하는 <스타트렉의 발견>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인문사회과학부에서 주최했으며, 1966년부터 이어져 온 공상 과학 드라마 스타트렉 시리즈를 통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사회적, 철학적, 과학 기술적 가치들에 대한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강연자들은 ▲공상 과학 드라마의 발달 과정 ▲드라마에서  파악할 수 있는 미국 사회의 정체성과 이상 ▲작품에 담긴 과학 기술의 철학적 문제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행사 말미에는 스타트렉의 저자인 김보연 작가가 강연자로 참여하여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작품의 제작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김보연 작가는 스타트렉이 갖는 의미에 대해 “사회적, 도덕적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재미 이상의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고 말했다. 스타트렉 작가와 과학자에게는 모두 과학적 상상력이 요구된다. 이와 관련하여 어떤 노력을 하느냐는 질문에 “다큐멘터리, 뉴스,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매체들을 접하고, 마음에 쉬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스타트렉 또한 과학자들에게 창조적 영감을 주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하상욱 학우(물리학과 14)는 “평소 스타트렉 시리즈를 좋아해서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작가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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