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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 귀향 도운 학복위 추석버스 사업
[453호] 2018년 10월 02일 (화) 이희찬 기자 hclee99@kaist.ac.kr

 지난달 21일, KAIST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에서 운영하는 사업인 ‘추석귀향버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학우들의 고향 방문을 도왔다. 올해는 예년과 대비하여 날짜와 시간을 고려한 몇몇 사업 개편 사항이 있었으며, 일부 노선은 전석이 매진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추석귀향버스는 오래 전부터 우리 학교 학생들의 귀향 수단으로 활용되었다. 추석귀향버스 사업을 담당하는 김기홍 학복위 위원은 “사업이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1994년에 이미 시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굉장히 오래된 사업임을 유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기 위해 필요한 교통수단의 표를 구하기란 쉽지 않다”고 말하며, “추석귀향버스는 구성원들의 복지를 위해 낮은 가격으로 학우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작된 사업이다”라고 그 의의를 설명했다. 김 위원은 위 사업이 교내에서 출발한다는 점과 실제 시외버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의 경우 상행선 9개 노선, 하행선 8개 노선을 포함한 총 17개 노선이 운영되었으며, 인천 종합버스터미널행 버스와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행 버스의 경우 전석이 매진되는 등 많은 학우들이 추석귀향버스를 이용하였다. 김 위원은 “최근 개편된 사항으로 업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고속도로가 가장 적게 막히는 시간대로 사업 진행 시간을 변경하였다”며, “점차 노선을 증가시키고 학우들이 몰리는 노선에 추가 배차를 고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추석귀향버스를 이용한 송영준 학우(새내기과정학부 18)는 “저렴한 가격에 집까지 안전히 이동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며 “기사님도 친절하셔서 불편한 점은 따로 없었다”고 추석귀향버스 이용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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