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7.15 월 23:40
시작페이지로 설정즐겨찾기 추가
> 뉴스 > 종합
     
KAIST, 3년만에 카포전 우승기 탈환해
[452호] 2018년 09월 18일 (화) 이희찬 기자 hclee99@kaist.ac.kr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KAIST-POSTECH 학생대제전(이하 카포전)이 POSTECH에서 개최되었다. 우리 학교는 총 7개 종목에서 5:2의 성적을 거두어 승리의 영광을 안았으며, 종합 전적은 9:7로 달아났다.

 이번 카포전은 축구, 농구, 야구, E-Sports, 해킹, 과학퀴즈, 인공지능의 총 7개 정식 종목과 예비 종목인 배드민턴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날, 첫 경기로 진행된 축구 종목은 류재하 선수(기계공학과 박사과정)의 연장전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 골로 우리 학교가 2:1의 승리를 거두었다. 과학퀴즈 종목은 우리 학교와 POSTECH이 점수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정해진 규칙에 따라 지뢰를 더 적게 찾은 우리 학교가 승리했다. LOL (League of Legends) 단일종목으로 진행된 E-sports 종목은 첫 세트를 내주었지만 2:1 역전승을 거둬 예상을 뒤엎고 승리했다. 이날 오전부터 12시간 동안 진행된 해킹 종목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해 우리 학교가 847:843의 점수로 쫄깃한 승리를 맛보았다. 첫째 날 진행된 4개 종목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우리 학교는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둘째 날 아침 진행된 야구는 포항 야구장에서 경기가 이뤄졌으며, 마지막 이닝에서 전상준 선수(새내기과정학부 18)의 통쾌한 역전 3루타로 9:7의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다. 역대 전적이 가장 치열한 종목인 농구는 3쿼터부터 POSTECH의 뜻밖의 선전으로 점수 차가 벌어져 34:44로 아쉬운 패배를 당하였다. 마지막 종목인 인공지능 종목에서는 우리 학교가 0:3으로  승리를 내주어야만 했다. 승패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배드민턴 경기는 세트 스코어 3:0으로 압승했다.

 이번 카포전에도 몇몇 아쉬운 점은 있었다. 기상 상황으로 인해 여러 번 일정이 변동되었고, 공지가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아 조식이 일부 서포터즈에게 제공되지 않는 등 미숙한 진행이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폐막식에서 김상욱 POSTECH 입학학생처장은 “양교의 우의를 다지고 애교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며 카포전의 의의를 되새겼다. 또한, 이영훈 본교 학생정책처장은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더 발전된 대회에서 다시 만나자”라며 작별을 고했다. 이후 두 학교 동아리와 가수 벤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제17회 카포전이 막을 내렸다.

이희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카이스트신문(http://times.kaist.ac.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 유성구 대학로 291 KAIST 교양분관 1층 카이스트신문사 | Tel 042-350-2243
발행인 신성철 | 주간 박현석 | 편집장 곽지호
Copyright 2010-2019 카이스트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isttime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