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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V 새로운 노선 발표
[450호] 2018년 08월 21일 (화) 이희찬 기자 hclee99@kaist.ac.kr

 지난달 31일, 제32대 학부 총학생회 <받침>(이하 총학)은 교내 셔틀 OLEV(On-Line Electric Vehicle) 의 노선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OLEV는 희망관, 다솜관(W4)을 포함한 서측 엔들리스로드도 거치게 된다. 변경된 노선은 가을학기 개강인 이번달 27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총학은 “지난 몇 해간 요구되어 왔던 OLEV 노선 변경에 대해 올해 6월부터 총무팀과 논의해왔다”며, “서측 기숙사 인근을 지나기 위한 다양한 방안 중 희망관, 다솜관을 반환점으로 하는 노선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이번 노선 변경은 기존의 노선을 유지한 채 정류장을 추가하는 방식이 아닌 새로운 구간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지난 3월 2일 나노종합기술원(E19) 정류장을 신설한 후 처음 이루어지는 것이다. OLEV 순환에 걸리는 시간 역시 길어질 예정이며, 총학은 신설 정류장의 위치를 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률이 저조한 교육지원동(W8)을 지나는 대신 응용공학동(W1)을 지나 서측 기숙사 전반을 거치는 노선 역시 고려되었지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신축 기숙사 설립 공사로 인해 보류되었다. 해당 노선은 내년에 재검토될 것이라고 총학은 밝혔다.

 김병호· 김삼열 IT 융합 빌딩(N1)을 거치는 노선을 설정해달라는 학우들의 의견도 있었으나, 총학은 창의학습관(E11)에서 진행되는 강의 시작 시각에 맞춰진 현 OLEV 운행 시간표를 조정해야 한다는 점에서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측 기숙사로 종점을 변경하자는 의견에는 “OLEV 충전 등의 문제로 종점 변경을 당장 진행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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