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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의 역사와 의미
[449호] 2018년 05월 29일 (화) 유신혁 기자 ysh208@kaist.ac.kr

  지난 24일, 인문사회과학부동(N4) 1층 시청각실에서 JTBC 김필규 기자의 강연이 진행됐다. 본 강연의 주제는 <팩트체크로 세상읽기>였으며, KAIST 독서마일리지 운영위원회가 진행하는 ‘책 읽는 밤’ 행사의 일환이었다. 현재 JTBC 주말 뉴스룸 앵커를 맡고 있으며, 지난 2014년 9월부터 2년여간 JTBC 뉴스룸에서 ‘팩트체크’ 코너를 진행한 김 기자는 본 강연에서 팩트체크와 관련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 강연을 진행하는 JTBC 김필규 기자
김필규 기자가 팩트체크 뉴스를 제작했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최정아 기자)

  강연은 팩트체크의 역사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다. 1988년, 미 대선 과정에서 그 필요성이 처음 대두된 팩트체크는 이후 중요한 보도 형태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에서는 JTBC 뉴스룸이 ‘팩트체크’ 코너를 방송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이어서 김 기자는 대기업 현금 보유 논란, 노조와 경제성장률의 관계에 대한 논란 등 본인이 ‘팩트체크’ 코너에서 다룬 몇몇 주제들을 소개했다. 실제 방송되었던 위와 같은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김 기자는 통계와 수치를 접할 때 항상 주의를 기울일 것을 학우들에게 당부했다.
  김 기자는 ‘팩트체크’ 코너의 제작 과정과 코너를 제작하며 생겼던 다양한 고민들을 학우들에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김 기자는 “사람들에게 팩트를 알게 해라, 그러면 나라가 안전할 것이다”라는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이 진행된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팩트체크의 과정 등 여러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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