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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망기술 '입는 컴퓨터' 경진대회 열려
“휴대전화의 미래형이 될 것, 많은 참여 당부"
[332호] 2010년 04월 07일 (수) 손하늘 기자 skyreminiscence@hotmail.com

 국내 유일의 입는 컴퓨터 제작 대회인 ‘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의 참가 접수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는 전기및전자공학과 유회준 교수가 학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차세대컴퓨터학회와 우리 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매년 40여 팀 규모로 열리는 이 대회는 참가팀들이 예선에서 제시된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이를 입는 컴퓨터로 제작할 방법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10여 팀은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받아 입는 컴퓨터를 만들며, 본선에서 우열을 평가한다. 본선은 10월 중순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제14회 국제 웨어러블 컴퓨터 심포지엄’과 함께 진행된다.

 ‘입는 컴퓨터’는 이동 중에도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크기와 중량을 줄여 의복의 일부로 제작되는 컴퓨터이다. 전문가들은 노트북, 휴대전화, 스마트폰 이후의 모바일 혁명으로 입는 컴퓨터를 지목하고 있으며, 때문에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에서는 '10년 후 일상화될 미래유망기술'의 첫 번째로 입는 컴퓨터를 선정한 바 있다.

 입는 컴퓨터 개발에 처음 뛰어든 우리 학교는 이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거둬왔다. 1회와 3회 대회의 대상 팀을 배출했으며, 작년 5회 대회에서도 우리 학교 팀이 '입는 컴퓨터와 함께하는 활기찬 나의 삶'을 주제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유 교수는 “우리 학교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실재하는 하드웨어로 구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라며, "국제적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많은 학생이 참가해 학교의 위상을 높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ufco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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