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부터

지난달 24일 창의학습관에서 ‘꿈꾸는 삶으로 다가가는 시간관리'를 주제로 회계사 박승민 동문의 강연이 열렸다.

우리 학교 경영과학과 석사 과정을 마친 박 동문은 이날 시간 관리의 목표와 역할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루고, 꿈꾸는 삶을 위한 효율적인 시간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박 동문은 자신이 직접 만든 다이어리를 보여주며 연, 월, 주, 일 등의 단위로 자신에게 적합한 계획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부분 학생은 중요한 일과 급한 일 중, 급한 일을 먼저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꿈꾸는 삶과 마음의 평화는 중요한 일을 하는 것에서 출발하며, 이를 위한 시간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강연에 참석했던 김민성 학우(무학과 10)는 “과제와 수업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재의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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