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학생회비 인하 총선거 부결... 잠정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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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학생회비 인하 총선거 부결... 잠정연기
  • 오태화 기자
  • 승인 2017.08.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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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창의학습관(E11)에서 제45대 대학원 총학생회 <Focus-on>(이하 원총) 상반기 제2차 정기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가 열렸다. 이번 중운위에서는 ▲KAIST 대학원 총학생회 총선거 시행세칙 개정 위원회 구성안 ▲중앙운영위원 재구성 위원회 구성안 ▲대학원 학생회비 선납부 및 인하를 위한 총선거 시행 인준 등이 진행됐다.
대학원 총학생회 총선거 시행세칙 개정 위원회의 경우, 현 세칙의 오류 를 바로잡고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학생회칙과의 충돌하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를 가진다. 의결 결과 총원 32명, 찬성 23명, 반대 3명, 기권 6명으로 개정 위원회가 구성됐다.
이어 중앙운영위원 재구성 위원회 구성안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이는 최근 우리 학교의 학제개편으로 학과 신설 및 통합 등이 이루어지면서, 중앙운영위원회의 위원 재구성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과 신설 및 통합으로 인하여 변경되는 사항이 크지 않아 재구성 위원회를 만들 이유가 없다는 의견이 많았고, 이에 총원 32명, 찬성 16명, 반대 3명, 기권 13명으로 부결됐다.
마지막으로, 대학원 학생회비 선납부 및 인하를 위한 총선거 시행 인준이 진행됐다. 2017년 상반기 대학원 학생회비는 학기당 34,000원으로, 기존의 학기당 15,000원에서 2014년에 인상된 것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납부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현재 납부율은 64% 정도라고 원총은 밝혔다. 이에 원총은 학생회비를 29,000원으로 인하하고, 납부방법을 선택납부에서 선납부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을 제안했다. 원총은 이러한 변화가 기성회 재정의존도를 낮출 수 있고, 원총 사업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어진 의결에서 총원 30명, 찬성 14명, 반대 10명, 기권 6명으로 부결되었다. 반대한 학우들은 대부분 선납부 방식에 의문을 던졌고, 이는 이후 열리는 중운위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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