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이강욱 학우(전기및전자공학과 06)가 ‘2009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달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 학우는 전공 성적 4.3 만점에 4.26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학업성취도를 보였을 뿐 아니라 축구 동아리 허리케인의 회장, 고교 동문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한국공학학림원이 선정한 차세대리더와 한국 고등교육재단의 해외유학 장학생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 학우는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인재가 되어 KAIST와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ㆍ격려하고, 우리 사회에 바람직한 인재상을 널리 확산하고자 교육과학기술부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수상자에는 대통령 명의 상장, 장학금과 함께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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