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돕고자 세 개 강연 마련되어

우리 학교 교수학습센터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010년 학습법 세미나를 개설했다.
첫 강연은 17일 2시 창의학습관 101호에서 연세대학교 홍혜경 학사지도교수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신입생 학습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며 24일 2시에는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회계법인 이촌 박승민 강사가 ‘꿈꾸는 삶으로 다가가는 시간관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은 다음 달 31일 12시 터만홀에서 ‘몰입’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황농문 교수가 ‘몰입과 학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한다.
교육혁신팀 교수학습센터 윤준호 팀장은 “대학을 갓 진학한 새내기들의 바람직한 대학생활 방향과 학습방법을 소개하자는 취지에서 세미나를 계획하게 되었다"라고 개설 목적을 밝혔다. 학부생과 대학원생 모두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강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한 학우 중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각 강연의 강사가 쓴 책을 준다. 가을학기에는 이공계 대학생들의 올바른 과학논문 작성법 및 프레젠테이션의 향상에 관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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