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의 핵심은 과학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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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의 핵심은 과학 기술”
  • 곽대현 기자
  • 승인 2016.11.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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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과학기술, 혁신성장과 정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국회와 과학기술’ 강연 시리즈 중 하나로, N4 인문사회과학부동 시청각실에서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강연의 첫 번째 주제는 혁신성장이었다. 유 의원은 자신이 생각하는 혁신성장의 핵심 요소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 기업가정신,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장경제라고 말하며, 이를 향한 개혁과 정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경제성장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유 의원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치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유 의원은 과학기술의 빠른 성장을 이룬 미국과 중국을 예시로 들며, 정부는 큰 방향을 설정하고 연구 지원에 힘쓰는 한편 관료의 개입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과학기술 정책 과정에서 5년 단임 정부의 조급함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과학기술과 관련된 중요 사안을 올바르게 결정하려면 과학기술계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공계 대학교육의 개혁 필요성도 언급했다. 대학이 혁신성장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학생 선발을 자율에 맡기는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그 이외에도, 유 의원은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개혁과 창업 지원의 필요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강연을 마치며, 유 의원은 우리 학교 학우들을 향해 “KAIST 학생들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며, “우리나라 과학기술 혁신의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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