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박항 부총학생회장과 (우) 김건영 총학생회장

높은 지지율의 이유는? 

▲학생들이 먹고 살고 공부하는 문제들의 해결 ▲대내외 사회참여에 대한 총학생회의 역할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춘 총학생회라는 세 가지 기조들을 <K’loud>는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나치게 정치적이라는 우려에 대해

총학생회의 모든 일은 정치적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와 얼마나 직접,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지의 차이일 뿐이다. <K’loud>는 우리와 가장 밀접한 KAIST 내부의 이슈를 충분히 챙겼기 때문에 사회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회참여는 분명히 총학생회의 역할과 의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행하지 않은 공약들도 있다

<K’loud>의 공약이 총 47개였다. 중요한 것부터 시행해 나가다 보니 이행 못한 공약들이 있었다. 일부 공약은 법에 저촉되거나 선행조건들이 성립되지 않아 이행할 수 없었다.

 

남은 임기 동안의 계획이 있다면 

아직 남아있는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인수인계를 준비하고자 한다.


다음 총학생회에 조언 한마디

4,000명의 학우를 대표하는 총학생회를 운영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그럴 때마다 총학생회의 역할과 책임을 잘 되뇌고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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