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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룡 교수 “과학자의 사명은”
[421호] 2016년 05월 31일 (화) 김보성 기자 green01kbs@kaist.ac.kr

 지난 20일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유룡 화학과 특훈교수의 강연이 열렸다. 우리 학교 개교 45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과학자의 사명’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유룡 교수는 먼저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끄는 데 과학기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자들의 꿈이 있어 오늘날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이 가능했다”라며 “여러분도 꿈을 품고 우리나라를 더욱 발전시키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랫동안 진행해 성공을 거둔 다공성 물질 제작 연구에 관련한 일화 등 성과를 이룬 과정을 설명하며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전공 지식 외에도 과학자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쌓을 것을 당부했다. 유 교수는 “논문을 쓰기 위해 작문 실력을 갖춰야 함은 물론, 각종 자료를 해석할 수 있는 어학 실력, 그리고 연구 동료와의 협력을 위한 협동심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체력 역시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을 들은 이승민 학우(무학과 16)는 “강연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숙고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논술과 어학 실력 등의 소양을 쌓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룡 교수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탠퍼드 대학교 화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부터 우리 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에는 ‘대한민국 국가과학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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