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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 혁신 위한 세계 대학 총장 회의 열린다
[418호] 2016년 03월 29일 (화) 고기영 기자 mat9847@kaist.ac.kr

 우리 학교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 포럼을 주최한다. 본 포럼에서는 해외 주요 대학과 국내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총장들이 인재 양성 및 교육 혁신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나눈다.

 포럼에서 논의될 핵심 안건은 ▲고등교육의 사회적 책임과 전략적 국제 협력관계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대학의 혁신과 인재 양성 ▲공학교육 혁신 방안 ▲K-school 소개 및 기업가 정신과 창업교육 발전 방향이다. 국제협력팀은 이를 통해 해외 대학 공학교육 혁신 방향 공유를 통한 교육 혁신 정책수립에 탄력 제공, 해외 대학에 우리 학교의 선도적 교육 혁신 노력 홍보, 8개 기관과의 MOU 서명, 참여한 10여 개 기관장과의 별도 회의를 통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3년 행사에 비해 참여하는 총장의 수가 23명에서 36명으로 증가했으며, 우리 학교의 해외 인지도 상승을 반영해 유럽 지역 참여가 늘었다. 또한, 산학연 강화 전략에 관한 특별 세션과 기업가 정신 및 창업 교육에 관한 비공개 자문 회의가 신설되었다. 산학연 강화 전략에 관한 특별 세션에서는 주요 기업체 대표의 기업 동향 및 산학연 특화 전략 발표, 산학연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4개 대학의 우수 사례 공유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가 정신에 관한 비공개회의에서는 우리 학교의 K-school 및 창업원 등 기업가 정신과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각국 총장들의 비공개 자문 회의가 진행될 것이다.

 회의는 비공개 세션, 특별 세션, 기조연설과 본회의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은 이스라엘의 과학기술 중심 대학 테크니온 총장과 프랑스의 공과대학 에콜 폴리테크닉 총장이 각각 ‘혁신과 기업가정신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제언’과 ‘4차 산업 시대의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맡았다. 이 외에도 패널리스트로 카이스트 연구 부총장, 알토 대학 총장, 그리고 본회의 발표자로 홍콩과학기술대학, 홋카이도 대학 총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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