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문화기술대학원이 지난달 22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데모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시 및 시연 ▲10주년 특성화 계획 및 연구성과 발표 ▲토크 콘서트 ▲홈커밍 순으로 열렸다.

‘예술과 과학’을 주제로 15개 작품, ‘사람과 사람’을 주제로 12개 작품, ‘가상과 실제’를 주제로 10개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총 4종류의 시연이 있었다.

문화기술대학원의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자리에는 이성희 교수, 박주용 교수, 남주한 교수가 나서 각자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이원재 교수가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 문화계, 산업계 학계의 전문가가 문화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홈커밍 행사에서는 문화기술대학원 졸업생인 계피, 박새별 등의 공연이 있었다.

이동만 문화기술대학원장은 “끊임없는 융합과 혁신을 통해 더욱 가치 있는 사회적 공명을 이루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0년간 우리 학교 문화기술대학원을 졸업한 석박사는 329명으로, 문화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공연 및 전시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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