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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 개최 , 다양한 행사 진행돼
[410호] 2015년 09월 07일 (월) 김동균 기자 kdgyun425@kaist.ac.kr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우리 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의 구축을 계기로 창업에 관련된 사람들이 모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성과 창출을 가속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예비 창업가, 벤처 기업인, 혁신센터 창업대사 등 6명이 페스티벌의 개막을 선포했고, 타악기공연팀 ‘타고’가 개막공연을 맡았다. 이어서, 개막식 참가자가 모의 투자자가 되어 창업 기업의 발표를 듣고 투자하는 ‘모의 크라우드 펀딩’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순간 온수기’를 소개한 라온닉스와 차세대 이차전지 제품을 소개한 스탠다드에너지 등 혁신센터와 문화창조융합센터가 육성 중인 창업 기업이 참가했다. 그 후, 올해 4월부터 4개월여 동안 진행되었던 전국 창업스타공모전의 시상이 있었다. 개막식 끝에는 가수 김태우의 공연과 ‘대한민국 스타트업 투자생태계의 현황과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개막식 이후 같은 건물에서 전국 51개 창업자 및 투자자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투자설명회와 더불어 총 25건,10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도 이뤄졌다. 투자설명회는 이틀간 진행됐는데, 첫째 날에는 IT, BT 및 ET 분과24개 기업이, 둘째 날에는 CT, 의료및 기타분과 27개 기업이 각각 개발해온 사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창업에 성공한 유명 벤처기업인과 창업 전문가를 초청하여 창업 성공담과 세계 시장에서의 창조경제 동향등을 공유하는 콘퍼런스도 이틀간 진행되었다. 콘퍼런스에는 그래텍 배인식 창업자, 스트라티오 이제형 대표, 페데리코 로자노 노르웨이 과학기술대 교수 등이 참가했다.

창업기업인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 전국의 창업동아리 학생 71명이 창업기업인 20명과 20개 팀을 이루어 특정 아이디어를 1박 2일동안 발전시켜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는 아이디어톤 행사가 열렸다. 또, 대학생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창업 아이디어를 나누는 포럼인 나침반이 김병호-김삼열 IT 융합빌딩에서 개최되었다. 먼저 각각 연애와 음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창업한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와 트러스트어스 정범진 대표의 강연이 있었다. 그 후, 포럼에 참가한 대학생이 조별로 연애나 음식을 주제로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성과 전시회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전시회에서는 각 기업들이 점자 스마트시계, 소형 홍채인식기, 모바일 제작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고, 거리에서는 인디밴드들의 공연이있었다. 한편, 페스티벌 첫째 날에는 음악 프로그램인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이 잔디광장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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