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교육시스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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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교육시스템 수출한다
  • 김동관 기자
  • 승인 2015.09.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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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의 교육시스템과 커리큘럼을 중국의 충칭이공대학교(Chongqing University of Tech-nology)에 수출한다.

지난 14일 충칭이공대학 양강 캠퍼스에서 ‘충칭 양강 - KAIST 국제 프로그램 입학식’이 열려 강성모 총장, 쉬 샤오후이(Shi Xiaohui) 충칭이공대학 총장, 신입생 66명 등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충칭직할시 산업단지 내 기업에 전기공학, 전자공학, 전산학 분야 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에 우리 학교와 충칭이공대학은 충칭이공대학 양강캠퍼스에 전기및전자공학과와 전산학과를 개설했다. 이 학과에서 운영하는 커리큘럼은 현재 우리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을 따른다.
도입된 교육과정의 3분의 1은 우리 학교 교수진 8명이 강의한다. 우리 학교는 이 프로그램에서 교육과 연구를, 충칭이공대학은 중국 내 우수학생 선발과 행정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 2016년 말까지 중국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대학원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 총장은 “중국 정부와 대학이 KAIST의 교육 노하우와 우수한 커리큘럼을 인정한 사례다”라며 “KAIST는 앞으로 한국의 교육시스템을 수출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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