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일 ‘드림벤처 스타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드림벤처 스타는 대전지역 벤처기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기반 사업모델을 발굴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활성화하고자 10개 벤처기업을 1기 드림벤처 스타로 선정해 사업화를 지원한 바 있다.

2기 드림벤처 스타에는 대학, 연구소에서 연구한 기술을 이용해 창업한 업체가 다수 선발되었다. 특히 우리 학교 현직 교수와 국내외 석박사 출신 연구원이 대거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사업 분야는 사물 인터넷 3건, 헬스 케어 2건, 반도체 에너지 플랫폼 솔루션 핀테크 1건이다. 이들 기술이 SK그룹의 주력 사업과 연관된 것이 많아, SK 그룹의 기술 및 사업 부서 전문가를 연결해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벤처기업 특별육성 등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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