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빌딩 퓨전홀에서 안전의 날 행사의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지난 13일 KI빌딩 퓨전홀에서 ‘제 2회 연구·실험 안전의 날 기념식’(이하 안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본 행사에서는 교학부총장의 기념사, 안전관리 우수학과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안전의 날 기념식은 연구 활동 종사자의 올바른 안전의식 확립과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학과 시상식에서는 의과학대학원과 생명화학공학과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뒤로 진행된 연구·실험실 안전문화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민준희 학우(산업디자인학과 10)가 표어 부분 최우수상을, 이도유 학우(물리학과 박사과정)가 포스터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에는 우리 학교 합창 동아리 ‘코러스’의 기념공연과 연극 동아리 ‘이박터’의 안전연극 <공동연구>가 이어졌다. ‘공동연구’는 2003년 풍동실험실 폭발사고를 바탕으로 구성한 연극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정윤호 학우(화학과 14)는 “실험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학과에 재학 중이고 또 진학할 예정이라 의미가 남달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카이스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