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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의 현주소는…”
[399호] 2014년 11월 18일 (화) 김진용 기자 sealand24@kaist.ac.kr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장영신학생회관 울림홀에서 국제협력세미나 ‘New Media and KoreanCinema’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인문사회과학과가 주최했으며, 한국영화와 시각 매체의 제작, 배급, 흥행의 새로운 동향을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첫날, 이동만 문화기술대학원 원장의 환영 연설을 시작으로 릿쿄대학교 이향진 교수, 케임브리지대학교 마크 모리스 박사 등 4명의 연사가 강연했다.
 
둘째 날에는 경희대학교 달시 파켓 교수가 한국독립영화의 유통 경로를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달시 파켓은 자신이 직접 찍은 단편영화를 상영하기도 했다. 이어서 우리 학교 인문사회과학과 다니엘 마틴교수와 울런공대학교 브라이언 이시즈 교수가 강연했다. 행사의 마지막순서로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찍은 이명세 감독이 자신이 영화를 만든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 감독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찍기 위해 실제 형사들과 함께 생활한 경험담을 얘기하기도 했다.
 
영화 <설국열차>를 다룬 다니엘 마틴 교수의 강연에 참석한 한상규(물리학과 10) 학우는 “학교에서 마틴 교수의 수업을 듣고 있어서 참석하게 되었다”라며“ 영화 내용보다 영화 배급의 문제를 들어볼 수 있어서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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