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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강연,“ 실리콘밸리의 현재와 미래는”
[396호] 2014년 09월 23일 (화) 박건희 기자 toonivas@kaist.ac.kr
   
▲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키워야합니다”/ⓒ배선희 기자
 
지난 18일 창의학습관에서 윤종영 Bay Area K Group 대표가 ‘실리콘밸리의 혁신과 지속적인 성장,그리고 실리콘밸리가 찾는 인재상과 취업’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 대표는 실리콘밸리는 미국 서부에 있는 수천 개 회사가 집약해있는산업단지이며, ‘Open technology&Open business’를 지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실리콘밸리는 회사의 사소한 것 까지도 사장에게 질문하면 직접 받아준다”라며 실리콘밸리 회사 CEO들의 기업가정신을 극찬했다.
 
이어서 윤 대표는 실리콘밸리의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윤 대표는 실리콘밸리는 대학과의 연계 사업을 자주하며 국적을 가리지 않고 사원을 고용해 국제화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실리콘밸리에서는 다양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새 아이디어를쉽게 반영시켜 사업이 유동적이라는 특징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부와 거리가 멀어 지원이 적으며 오직 비즈니스 원리에 의해 경제가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대표는 “제2의 실리콘밸리는 없다”라며 한국에 제2의 실리콘밸리를 유치할 것이 아니라, 현재 실리콘밸리 안에서 한국적인 것으로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표는 유명 미국드라마 ‘CSI 시리즈’와 우리나라의 ‘별에서 온 그대’를 예시로 들며 설명을 이어갔다, CSI 시리즈의 설정이 별에서 온 그대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우리나라 드라마 특유의 성격을 버리고 따라갈 필요 없이, 오히려 우리나라만의 특유의 성격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업들의 문화도 언급되었다. 윤 대표는 “실리콘밸리의 전체적인 특성은 존재하지만, 회사마다 문화가 조금씩은 다를 수 밖에 없다”라며 “자신을 각 회사의 문화에 적응하지 않으면, 도태 된다”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하드웨어를 만드는 회사 분위기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보다 더 딱딱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표는 “The legend, The dream, The belief of ‘Yes, I can’”이라며 자신만의 꿈을 갖고 스스로 할 수 있음을 믿으며 전설이 되기 위해 앞으로 정진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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