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총학의 기업·연구소 백서 ‘My way’에 소개된 기업과 연구소를 방문해 직접 둘러보고, 해당기업에서 일하는 동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8일부터2주간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11개기업에 총 220명의 학우가 방문을신청했다. 사정이 있거나 일정 조정이 어려웠던 기업 3곳의 방문이 취소되었고, 불참자를 제외한 총 142명의 학우가 SK이노베이션, 삼성화재 등 8개 기업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방문했다.

총학 신혜원 대외협력국장은 “기업에서 우리 학교 학우들만을 위해실험복을 입고 하는 투어 등 특별한체험활동을 준비해주었다”라며 “우리 학교에 대한 기업의 긍정적인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LG화학 기술연구원에 방문한 정윤호 학우(무학과 14)는 “기업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은데 직접 방문해보니 기업에 대한 시각을 넓힐수 있었다”라며 “화학을 전공하려는데 졸업 후 어떠한 진로를 선택할 수있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