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첫 학기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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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첫 학기를 보내며
  • 양근재 기자
  • 승인 2014.08.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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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입학한 지 한 학기가 지났습니다. 저는 이번 한 학기를 정말 즐겁게 보냈습니다. 온종일 의자에 앉아 공부만 하던 고등학교를 벗어나 제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고등학교와 달랐고 좋았던 것은 동아리 활동이었습니다. 코러스에 들어가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합창과 아카펠라도 해보고 신문사에서 기사도 썼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다 보니 한 학기가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신문사에서의 한 학기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읽는 기사인만큼 신중하게 써야 해 부담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기사를 쓰며 글을 쓰는 감을 유지할 수 있었고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을 생생하게 접할 수도 있었습니다. 원래 글을 쓰는 걸 좋아해서 그런가 봅니다. 또 앞으로도 기록이 쭉 남을 우리 학교 신문에 기사를 쓴다는 것에 책임감과 보람도 느꼈습니다.
 
저는 이제 신문사에서 한 학기가 지나 수습기자에서 정기자가 되었습니다. 이번 호를 만들며 처음으로 연구 면의기사를 써 볼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을 만나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하고 어떻게 기사를 이해하기 쉽게 쓸 수 있을지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힘이 들기는 했지만 연구 내용이 재미있어 즐겁게 쓸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정기자가 되었으니 그만큼 일도 많아지고 신문사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아지겠죠. 첫 학기는 이것저것 바빠 눈깜짝할 새 지나가 버렸으니 다음 학기는 더 알차게 살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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