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로마의 탄생 이야기’를 주제로 정태남 건축가의 강연이 열렸다. 정 건축가는 도서관 문화행사 시리즈‘이탈리아의 황금시대, 로마제국’의 첫째 순서로 고대 로마부터 로마제국까지의 발전 과정에 대해 강연했다.

먼저 정 건축가는 고대 로마의 역사를 설명했다. 정 건축가는 고대 로마 신화와 고대 로마를 구성했던 것에 대해 말했다.

다음으로 정 건축가는 로마의 왕정시대를 언급했다. 정 건축가는 로마가 다민족 국가였던 것이 로마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정 건축가는“그때의 문명을 아직도 많은 나라가 연구하고 있다”라며 로마 문명의 위대함을 전했다.

정 건축가는 이어 공화정과 로마제국을 설명했다. 그는 포에니전쟁을예시로 들며 로마가 팽창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정복 이후 유입된 문물이 이후 르네상스 시대에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정 건축가는 삼두정치와 로마제국에 대해 언급하며 강연을 마쳤다.

강연에 참석한 성윤제 학우(생명과학과 13)는 “로마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알 수 있었던 강연이었지만 강연의 전개가 다소 느슨한 것이 아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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