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학기부터 ‘방값’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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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부터 ‘방값’ 올라
  • 최시훈 기자
  • 승인 2014.03.1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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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비가 이번 봄학기부터 전반적으로 인상되었다. 화암생활관과 누리관은 월 10,000원, 나머지 생활관은 5,000원씩 올랐다.

생활관비는 지난 3년간 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 물가가 3.1% 올라 생활관비 운영의 고정 지출이 증가했다. 이 때문에 생활관비 이월금이 감소했고 추가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산이 부족해 인상이 결정되었다. 이번 생활관비 인상으로 월당 약 3억 원의 예산이 증가한다. 주요 추가 사업으로는 ▲북측 생활관 엘리베이터 설치 ▲원내 아파트 증·개축 ▲학내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 ▲방범용 CCTV 설치 및 다솜관 CCTV 설치 ▲신뢰관 헬스장 증·개축 등이 있다.

화암생활관과 누리관의 생활관비 인상 폭이 다른 생활관에 비해 5,000원 더 높은 것은 형평성 때문이다. 대전에 있는 대학생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누리관의 경우, 우리 학교 학우들이 외부 학생보다 30,000원 싸게 이용해왔기 때문에 이번에 10,000원 인상되었다. 또한, 화암생활관은 학우들의 선호도가 매우 낮아 학우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3년 전에 비이상적으로 생활관비를 인하한 상태라 10,000원의 인상이 이뤄졌다.

북측 생활관의 엘리베이터 설치는 이번 학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아름관, 미르관 등 일부 생활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만, 학부 남학우들이 생활하고 있는 6개의 북측 생활관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최명근 학부 생활관자치회 회장은 “학우들의 생활관 신청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혜관과 신뢰관부터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엘리베이터 설치 계획을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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