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올해의 KAIST인 상’에 생명화학공학과 양승만 교수가 선정되었다.

  양 교수는 지난 한 해 동안 20편의 논문을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했다. 이 중 3편의 논문이 네이처 지 등 해외 저명 학술지에‘리서치 하이라이트’로 소개되었으며 4편의 논문이 어드밴스드 머티리얼(Advanced Materials) 지에 표지논문으로 실리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벌인 공을 인정받았다. 논문의 피인용 지수를 말하는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에서 지난해 발표된 양 교수의 논문은 한 편당 5.72점(누계 114.48점)을 기록했다. 지표상으로 이 같은 결과는 MIT 화학공학과 교수의 학술실적과 비교해도 월등한 우위에 있다.

 양 교수의 시상식은 지난 2일 교내 대강당에서 열린 2009년도 시무식과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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