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외국인 총학생회 KISA의 설문조사 결과 외국인 학우 중 59%는 한국어를 배울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총장과의 대화’에 참가한 외국인 학우 2명은 의사소통 문제로 중도 퇴장했다. 간담회 도중  외국인 학우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한국어를 가르칠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설문조사서 외국인 학우들은 “수업시간이나 안내물 등에 영어 사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불편하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외국인 학우들의 언어 문제 해결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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