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생 위한 학생회비 납부 규정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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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생 위한 학생회비 납부 규정 생긴다
  • 박효진 기자
  • 승인 2013.04.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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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학부총학생회 4월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서 학생회비 납부절차가 의결되었다. 앞으로 휴학생도 학생회비를 납입하면 각종 권리를 회복할 수 있다.

지난달 7일, 학부총학생회는 학생회비를 학자금에서 원천 징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발표된 학생회비 환급 규정에 의해 학생회비 미납부자는 몇 가지 자격을 박탈당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는 ‘학생회비 미납자는 공식 동아리 및 가등록 동아리의 회장이 될 수 없다’라는 규정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학생회비를 납부하지 않는 휴학생은 동아리 회장이 될 수 없게 되었다. 그 동안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은 관례적으로 분과장 또는 회장의 경우 휴학생이어도 회원으로 인정해 왔던 실정이다.
 
그러나 휴학 중에 동아리 활동을 하고, 회장직을 맡기를 원하는 학우도 있다.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회장단이 동아리 분과회의를 참관한 결과 휴학한 동아리 회장이 상당수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동연은 3월 정기회의에서 학생회비 납부절차 마련을 통한 동연 회원 인정이 가능하도록 할 것을 촉구하기로 의결했다. 그 후 중운위에서 해당 안건이 의결되어 휴학생의 권리 회복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학생회비를 납부하더라도 휴학생이 박탈당한 총학 회장 선거를 비롯한 총학생회의 모든 피선거권은 회복되지 않는다.
 
변규홍 동연 부회장은 “그간 휴학생의 동아리 회원 인정 여부에 대해서는 매해 동연 회장단의 재량에 따라 판단이 바뀌었으나 이번 해를 계기로 명확한 기준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향후 회칙 개정을 통해 휴학생의 동아리 활동에 대한 내용을 명문화하여 반영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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