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학사 입시서 정시 모집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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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학사 입시서 정시 모집 부활
  • 김성중 기자
  • 승인 2013.03.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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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학사 입시 요강 발표
고교별 학교장추천 인원 2배로 늘어

▲ KAIST / 홍보실 제공

우리 학교가 2014학년도 학사과정 신입생 선발에서 정시 모집을 실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을 입학전형 요소로 활용하는 것은 2009학년도 입시 이후 5년 만이다.

26일 발표된 입학처의 <2014학년도 학사과정 모집요강>에 따르면, 우리 학교는 수능우수자전형을 신설해 30명 내외의 지원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입학처 관계자는 “수능이 영역별 시험이 아닌 고교에서 학습한 과목별 시험으로 바뀌어 고교 교육과정과 연계가 강화되었다”라며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주기 위해 수능우수자전형을 신설했다”라고 수능 도입 취지를 밝혔다.

수능성적은 표준점수가 활용되며 지원자는 반드시 국어A, 수학B, 영어B와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과학탐구는 서로 다른 과목을 선택해야 하며 과학탐구I 과목을 선택할 경우 표준점수의 90%만 적용받는 불이익이 있다. 영역별 가중치는 국어A(100%), 수학B(150%), 영어B(100%), 과학탐구(150%)로 수학과 과학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원자가 크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고교별 추천 인원이 2명으로 늘었다. 사교육 없이 공교육에 충실했던 고등학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모집 인원은 130명에서 100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기존에 학교장추천전형 안에서 선발하던 농산어촌, 기초생활수급권 지원자를 일반전형에서 뽑기로 했기 때문이다. 학교 방문 면접은 시행되지 않으며, 면접 대상자는 정원의 2배수에 3배수로 확대되었다.

일반전형으로는 670명 내외를 모집한다. 예년처럼 외국고전형은 따로 실시되며 5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둠토의면접은 올해에는 시행되지 않는다. 수험생의 면접 대기시간에 비해 학생 평가에서 거두는 실효가 적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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