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총학생회의 이윤석 회장이 차기 총장 선출에 학생 참여를 보장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일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늘(23일)로 이틀째이며, 서울 중앙정부청사 정문과 후문을 번갈아 가며 시위를 하고 있다.

시위의 목적에 대해 묻자, 이 회장은 “오명 이사장과 대화를 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서다”라고 답했다. 한편, 차기 총장 선출은 31일 날 열릴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 이윤석 회장이 우천에도 일인시위를 강행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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