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0일 대덕종합이엔지의 직원이 우리 학교에 발전 기금으로 천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직원이 상여금을 모아서 마련했다. 김준곤 대덕종합이엔지 대표이사는“스포츠 컴플렉스 건설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덕종합이엔지는 우리 학교 직원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석박사 지역의 시설과 캠퍼스 조경, 기타 학교 시설 수리 등 학교 편의 시설 점검을 담당한다.

  김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직원들은 오랫동안 KAIST에서 근무해 학교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적은 돈이지만 학생들이 학교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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