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7시 터만홀서 토론

지난 4일 23시 59분, 제27대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 총선거 총학생회장단 예비후보자 등록이 마감되었다. 정후보 이윤석 학우, 부후보 이래환 학우의 <한걸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하나만이 등록했다. 이로써 총학 선거는 3년만에 단선으로 치러지게 되었다.

<한걸음>의 이윤석 정후보(물리학과 10)는 ▲<PLUS+> 문화국원 및 소통참여국원 ▲<우리누리> 정책국원 및 홍보국장 ▲물리학과 부과학생회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이래환 부후보(생명과학과 11)는 ▲11학번 새터 24반 반장 ▲<우리누리> 기획국원 ▲11학번 반대표자협의회 <어울림> 국장 ▲<올인원> 정책국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 정후보는 “학우 여러분이 다니시면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고 싶다”라는 소견을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예비후보자 공고 및 본등록이 시작되며 8일 23시 59분 본 등록이 마감되면 20일 23시 59분까지 선거운동이 시행된다. 투표는 21일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 시행된다. 단선의 경우, 투표율과 찬성율이 모두 50%가 넘어야 당선을 확정짓는다. 만약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할 경우, 중선관위의 판단에 따라 투표기간을 하루 더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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