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총장자문회의(PAC, President Advisory Committee)가 지난달 18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닐 파팔라도 의장을 비롯해 김우식 전 부총리, 김명자 전 장관 등 국내외 저명인사 18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이용훈 교학부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오전 회의는 서남표 총장의 현황 브리핑, 온라인전기자동차(OLEV)및 모바일하버(MH) 사업추진현황 보고, 에듀케이션3.0 추진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오후 회의에서는 우리 학교의 최첨단 연구 6가지의 진행 상황을 보고했으며, 이날 보고된 내용을 전체적으로 놓고 학교 발전방향을 토의하는 비공개 회의가 이어졌다. 논의결과는 보직교수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서 총장은 “저는 내년 3월 보스턴으로 돌아가 평범한 학자로 살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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