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구하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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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래영 기자
  • 승인 2009.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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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학과 김성준 학우, 국제디자인전 최우수상 수상

김성준 학우(산업디자인학과 03)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디자인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생명. 삶. 일’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전 세계에서 최종 15개의 최우수 작품을 선발했다. 김 학우는 삼성 디자인 멤버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른 대학의 학생 네 명과 각각 두 개의 팀을 이루어 이 대회에 작품을 공모했다. ‘휴대용 인명 구조 장비(Rescue Stick)’와 ‘재활 의료 기구(Recovery Arm Sling)’를 출품해 두 작품 모두 최우수상을 받았다.

‘휴대용 인명 구조 장비’는 물에 빠진 사람을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한 바톤 타입의 장비이다. 비활성되어 있던 실린더의 실이 물에 들어가면 녹아 활성화되며 이산화탄소압축 가스가 분사되고 2~3초안에 말발굽 형태의 튜브로 부풀어 오른다. ‘재활 의료 기구’는 깁스 치료 후 재활 치료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의료 기구이다. 제품의 상단부는 자동차 안전 벨트와 같은 방식으로 길이가 확장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김 학우는“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디자인했다기 보다는 통합적 사고를 통해 가장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조원 각각의 배경이 다르다보니 서로 공유하고 작업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 을 말했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에 하나인 국제디자인어워드는 독일 빈센츠 네트워크가 후원했다. 시상식은 지난 3월 24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렸다. 수상 작품은 국제 실버 용품 및 서비스박람회 디자인 페어에 3월 24일부터 3일간 전시되었다.

김래영 기자

loveph@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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