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출신 6명, 부정입학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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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출신 6명, 부정입학 적발
  • 송민성 기자
  • 승인 2012.06.3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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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정원 외로 입학한 인도 학우 6명이 입학 당시 제출한 서류가 위조된 것으로 입학처 조사 결과 확인되어 부정입학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학교본부는 지난달 14일 이들에게 입학허가 취소 결정을 내렸다. 학교본부는 “형평성과 입학제도의 공정성, 고문변호사의 의견 등을 검토한 뒤 내린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학교의 자체 조사 결과 이들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인도인 A씨를 통해 서류를 첨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인도 현지에서 입학처 관계자를 사칭하고 서류를 학교가 공식 발급한 것처럼 꾸미는 등의 행각을 벌였다. A씨는 앞서 지난해 3월 인도 학생들의 답안지를 변조해 채점한 사실이 적발되었고, 학생상벌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적된 바 있다.

부정입학 사실은 외국인 학생 담당 입학사정관이 과거 지원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던 중 발견했다. 담당 입학사정관은 인도 학생들이 제출한 수학올림피아드 수상증명서에 기재된 위원회 관계자가 동일인임에도 서명이 다르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겼고, 직접 주최 측에 의뢰한 결과 위조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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