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 소셜커머스 개시

▲ 총학이 개시한 소셜커머스 서비스 'KSC' /학부총학생회 제공

학부매점이 지난달 23일부터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전 3시까지 학우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현재 학우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와 대학원총학생회(이하 원총)는 학우들의 편의를 돕고자 지난달 중순 학교에 매점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몇 가지 사항을 개선했다.

이로써 매점은 한 시간 연장해 운영하게 되었으며, 과일 전문 판매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매점에서는 잡화와 토마토를 추가로 판매한다. 논의가 되었던 과자 자동판매기는 설치가 보류되었다. 또한 태울관 안경점은 이번 여름 방학 중 공사를 거쳐 기존의 잡화점과 같은 공간을 쓰던 구조에서 독립된 공간으로 구획될 예정이다.

한편, 총학은 어은동의 맛고을, 왕비성, 대나무골 할인 메뉴를 첫 상품으로 내세워 일종의 소셜커머스인 ‘KSC’ 서비스를 개시했다. 누리집 http://student.kaist.ac.kr/ksc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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