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팀, 새로운 분자조립 공정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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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팀, 새로운 분자조립 공정법 개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09.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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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나노튜브 합성에 관한 연구 결과 나노레터스에 게재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팀이 분자조립 나노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공정법을 개발해 지난달 13일 나노레터스(Nano Letters) 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이원종 교수와 이덕현 학우(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는 종전에 탄소로만 제조했던 탄소나노튜브에 질소를 소량 포함시킴으로써 탄소나 노튜브의 합성을 쉽게 하고, 전기전도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이 공정을 통해 물성이 우수한 나

노튜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 교수팀은 탄소나노튜브 합성에 필요한 금속 촉매를 나노 패터닝 기술을 이용해 균일하게 쪼개는 방법을 개발해 이중벽 나노튜브와 삼중벽 나노튜브의 용이한 제조를 용이하게 했다. 이 나노 패터닝 기술을 이용하면 직경을 고르게 만들기 어려운 탄소나노튜브의 직경을 균일하게 만들 수 있어, 탄소나노튜브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진다. 김 교수팀은 앞으로 분자조립 나노기술을 발전시켜 나노소자를 다양한 분야에 응용하는 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유기소재를 연구하는 우리 연구실과 무기소재를 연구하는 이원종 교수, 이덕현 학우와 함께 연구를 수행하면서 더욱 좋은 연구 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과학 연구에서 서로 다른 분야 간의 협동을 강조했다.

나노 레터스는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발간하는 학술지로 나노기술과 관련된 연구 결과들이 이 저널을 통해 발표되고 있다.

 

이민우 기자

mwlee@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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