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온라인 전기자동차(OLEV) 기술’이 미국에서 인정받아 사상 처음으로 해외시장에수출된다. 미국텍사스주 맥앨런시는 최근 시내버스 노선 중 10마일 구간노선에 3대의 온라인 전기버스를 납품받아 2013년 초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국내에선 서울대공원에서 온라인전기열차 3대가 운영되고 있는데 해외 공공기관이 상용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시범사업에 온라인 전기차 관련기술이적용되는것은처음이다


‘2011 IT 융합 국제 워크숍’ 이 지난 2일우리학교 KI빌딩퓨전홀에서 ‘미래 모바일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술’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병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첨단융합전문위 위원장, 트랜스링크 캐피탈 대표 등 정부, 학계, 산업계, IT국방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의 주제별 세션에서는 모바일서비스, IT보안과 국방, IT 융합기술, 소프트웨어 기술등 미래 IT 융합기술전반에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산학협력단이 대학 산학협력 역사상 최대수입액인 약 115억 원을 올 한 해 벌어들여 수익경영을 가속화했다. 산학협력단은 올해 기술이전 수입 40억 원, 보육 졸업기업 주식 매각수입 37억 5천만 원, 자회사설립 지분평가액 37억 원 등 115억 원가량의 산학협력 수익을 달성했다. 장재석 산학협력단장은 “이러한 수익달성은 대학도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수익경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성공 사례다”라고 말했다

<동정>

생명과학과 최준호 석좌교수가 교육과학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 서울경제신문이공동주관하는 ‘12월 과학기술자상’에 선정됐다. 최준호 교수는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발견하고, 이 유전자가 생체리듬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최 교수는 지난 25년간 ‘네이처’를 포함한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 등 분자바이러스학과 신경생물학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왔다


장순흥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조사위원회 국제자문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원전사고 조사위원회는 후쿠시마 사고의 원인과 피해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피해 확산을 막기위해 만들어진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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