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와 학부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도 회장단 선거에 돌입했다.

 원총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예비 후보자 모집을 진행했지만,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방침이다. 안상현 원총 회장은“교수들이 원총 회장단 활동을 하는 것이 연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학생들에게 나가지 말라 권고하기도 한다. 간부 모집을 할 때는 30명 이상이 지원한다”라며 후보단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학우들의 무관심이 원인이 아님을 밝혔다.

 한편, 동연은 지난 18일부터 21일에 후보자 예비등록 기간을 두어 그 결과를 오늘 12시에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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