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인문사회과학부에서 강연을 준비했다. 이번 호에는 안도현 시인 초청강연과, KAIST 제9회 책 읽는 밤을 소개한다. 안도현 시인 초청강연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기획 강연으로, 문학적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KAIST 제9회 책 읽는 밤 또한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하지현 교수가 강연을 맡기로 했다


 


제목 : 시를 읽는 즐거움
일시 : 2011년 11월 8일 화요일 오후 4시
장소 : 대학1호관(N4) 시청각실
주최 :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강사 설명

 1985년 이리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사생활을 했으나 교사직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 제1회 시와 시학 젊은 시인상, 1998년 제13회 소월시문학상, 2000년 원광문학상, 2002년 제1회 노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2001) 등의 시집과 <연어>(1996) 등 어른들을 위한 동화, 산문집 <사람>(2002) 등이 있다.

 

 

제목 : 당신, 문제는
너무 열심히 산다는 것이다
일시 : 2011년 11월 22일 목요일 오후 4시
장소 : 대학1호관(N4) 시청각실
주관 : KAIST 독서마일리지, 프로그램 운영위원회

강사 설명

 ‘커뮤니케이션'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신과 의사로서의 경험, 자신과 상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들을 저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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