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학부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대학원총학생회가 공동으로 경비·미화원 등 구성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깜짝 선물을 받은 구성원은 각 건물의 청소·경비 노동자와 기숙사 사감, 캠퍼스폴리스 등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다. 지난 설에는 식용유를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을 선물했다.

최인호 총학 부회장은 “항상 학우들을 위해 불철주야로 근무하고 있는 분들께, 평소에 말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명절마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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