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가 건물 짓는 구글어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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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건물 짓는 구글어스 6
  • 장다현 기자
  • 승인 2011.07.31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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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지도 중 가장 높은 GIS수준을 갖춘 구글어스는 최근 3D-GIS기술을 강화한 구글어스 6를 선보였다

구글어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

 지명, 도로 및 시설 안내, 거리 사진 보기 기능 뿐만이 아니라 날씨 정보, 교통 정보, 특정 지역의 옛날 사진 보기와 3D빌딩 보기 등의 기능이 있다. 또 개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위치들을 표시해 두고 정보 메모가 가능하고, 원하는 영역 표시하고 다른 지도를 겹치거나 그 영역에 대한 간단한 분석이 가능하다. 길을 지정해 놓고 둘러보는 기능도 있고 구글어스 외부에서 GPS정보를 가져오거나 다른 지역정보를 불러 올 수도 있다. 또 원하는 지형학 정보를 입힐 수도 있다.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거대한 지도

 구글어스의 정보가 방대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지구 전체의 위성사진 때문이라기보다는 그 지역으로 찾아 갔을 때 볼 수 있는 사진과 3D빌딩 등 세부적인 정보 때문이다. 이렇게 세부적인 정보를 구축할 수 있게 된 배경은 동영상 비디오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와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피카사 등의 탄탄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이용자들을 지도 제작자로 만든 것이다. 지역 사진과 동영상을 사용자가 직접 등록하여 원하는 지역을 쉽게 구경할 수 있다. 또 최근 3D빌딩 또한 이용자들이 모델링하여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이 누구보다도 그 지역의 정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장성 있는 방대하고 세부적인 자료를 얻어서, 적정 수준의 검수만으로 탄탄한 GIS를 구축하였다.

내 손으로 건물 짓기

 구글어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3D빌딩 만들기’라는 배너가 있다. 이 배너에서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툴을 이용해 3D빌딩을 만드는 설명과 시범 영상을 볼 수 있다. 지도에 있는 위성사진을 이용해 만들고자 하는 건물의 위치를 지정한 후, 구글어스 내장 프로그램이나 구글 스케치업을 사용해서 건물의 모양을 그리고 사진을 이용해 질감을 입히면 지정된 위치에 3D 빌딩이 세워진다. 직접 만든 건물을 등록하면 구글어스의 검토를 거쳐 실제 지도에 표시된다.

 양방향으로 작동하는 구글어스는 현재 매우 빠른 속도로 3D빌딩들을 구현 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볼때 곧 길거리의 가로등 까지 구현한 3D지도가 완성될 것 같다. 이러한 지도로 간이 세계여행을 떠나는 꿈을 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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