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 밤 인문사회과학과 故서리지 교수의 추모모임이 동료 교수와 제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nternational Center에서 열렸다. 독창적인 영어 교수학습법 개발로 널리 알려진 고인은 앞서 지난달 4일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참석한 학우들이 고인에게 보내는 편지와 사진을 추모의 벽에 붙이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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