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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융합학문을 연구하는 학과의 성장에는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학과 특성의 영향이 크다고 주장하는 시각도 있다. 현재는 학사과정이 따로 없으므로 학과 내에서 다른 학과에서 온 학우끼리 자유롭고 다양한 교류가 가능하다. 하지만 학과통합이 이뤄지면 그 교류가 학부 안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같은 학부 출신 학우들이 대학원 신입생의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
종합
이준한 기자
2014.08.0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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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내년 봄학기부터 학사과정이 없는 소규모 학과를 다른 학과와 통합해 단일학부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하지만 해당 소규모 학과의 반발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학부체제 운영안을 통해 전산학과와 정보보호대학원, 기계공학전공과 해양시스템공학전공이 각각 통합되어 단일학부로 통합된다. 교학기획팀 방진섭 팀장은“ 기존에 존재하던 기계항공시스템
종합
이준한 기자
2014.08.0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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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학우들의 기성회비 반환 운동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지난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18부는 우리 학교 학우 27명이 기성회를 상대로 한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를 했다고 전했다. 부당이득금이란, 법적 권리 없이징수한 돈을 의미한다. 재판부는“ 한국과학기술원법은 학생들로부터 수업료와 그밖의 납부금을 징수할 수 있는 근거를
종합
최시훈 기자
2014.08.0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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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의 새로운 University Identity(이하 UI)가 확정되었다.확정된 UI는 기존 UI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글자마다 달랐던 자간과 비율을 바로 잡았고, 가운데 글자인 I를 축으로 좌우 대칭을 맞췄다. 직각을 이뤘던 S 내부를 곡선으로 바꿨고, A의 밑변의 끝을 수직선에서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내려오는 사선으로 바꿨다. (주
종합
최시훈 기자
2014.07.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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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강성모 총장(좌)과 풍산그룹 류진 회장(우)은 방위산업 및 소재산업 기술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미래기술연구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홍보실 제공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4.06.0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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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한 사람당 무려 7명(광역자치단체장, 지역구/비례대표 광역의원, 기초자치단체장, 지역구/비례대표 기초의원, 교육감)을 선출하는 선거인만큼 각 후보와 정당의 공약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알리미에 게시되어 있는 원내 4개 정당인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
종합
김동관 기자
2014.06.0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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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 누리집(student.kaist.ac.kr)이 여전히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다. 현재 누리집은 개인정보 관리 문제로 임시 개장된 상태다.작년 총학 <한걸음>이 출범한 이후부터 계속해서 지적받은 총학 누리집의 부재는 해가 넘어 <블라썸>의 임기가 시작된 이후로도 완벽히 해결되지 못했다. <한걸음>이 제
종합
김성중 기자
2014.06.0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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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4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학부생을 대상으로 학내 다양한 현안을 다루는 대학우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다.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가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총 745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행정 ▲복지 ▲공약 등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한 설문이 이뤄졌다.소통, 아직은 부족현 학교 당국의 소통에 대한 평가가 이번 조사에서 드러났다. 올해는 22%만이 불만
종합
최시훈 기자
2014.06.0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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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학교 선거시행세칙(이하 세칙)에는 선거권자의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권한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부여하는 조항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세칙 개정을 통해 선관위의 선거인명부 관리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선관위는 선거권자를 확인하고 대리투표, 이중투표 등의 부정선거를 방지하기 위해 선거인명부를 작성한다. 선거인명부에는 선거할 권리를
종합
김동관 기자
2014.06.0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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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열린 상상효과의 대안축제에 대한 예산 심의와 집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달 20일,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는 대안행사의 기획안에 대한 서면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서면의결은 지난 4월 29일 열린 4월 2차 임시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서 의결한 바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하지만 집행 예산 규모가 1,000만 원 가까이 되면서 논란이
종합
최시훈 기자
2014.06.0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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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홍보실과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에서 UI 시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홍보실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선택지가 한정되어 학우들의 불만을 샀다.홍보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는 UI 시안의 이미지를 조사했다. 각각의 시안에 대해 ‘KAIST의 핵심 가치인 창의와 도전을 잘 담고 있다’
종합
최시훈 기자
2014.06.0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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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중앙도서관 옆 잔디밭에서 행사준비위원회 주관 대안축제‘쉼표’의 야영 행사가 열렸다 / 권용휘 기자
종합
권용휘 기자
2014.06.0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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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를 중심으로 학생정책처와 진행 중인 학칙 개정 논의가 합의점을 찾으면서 ‘비민주적이다’라는 평가를 받는 일부 조항들이 수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커지고 있다.지난달 26일, 총학은 학생정책처에 제시한 학칙 개정안이 일부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학칙 개정이란 기본원규인 학칙과 그 하위의 학생활동지침을 수정하는 일로,
종합
김성중 기자
2014.06.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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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4분기 및 14년도 1분기 결산감사보고서(이하 감사보고서)가 지난달 25일 열린 5월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서 채택되었다. 지난 3월 23일에 열린 2014년도 상반기 제1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감사보고서 채택 안건이 처음으로 상정된 뒤 계속 지연된지 2개월 만이다.감사위원회는 총학 중운위 소속 자치단체들 운영의 개선과
종합
김동관 기자
2014.06.0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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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열린 제3차 공청회에서 새로 공개된 신규 UI 후보가 학우들의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주)디자인파크커뮤니케이션즈(이하 디자인파크)는 새로운 워드마크 형태로 개발된 두 가지 시안을 학우들에게 공개했다. 디자인파크 측은“ 지난 제1·2차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시안을 새롭게 개발했다”라
종합
최시훈 기자
2014.06.0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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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의 주요 핵심 사업인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의 건립 계획이 확정되었다. 특히, 기초과학연구원은 2011년 11월에 출범했지만, 연구 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본격적인 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과학벨트 사업은 기초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거점지구와 연구 성과를 사업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기능지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초
종합
김동관 기자
2014.05.2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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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가 전체회의와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를 열고 계류 중이었던 37건의 법안을 일제히 처리했다. 미방위는 지난해 9월 이후 계류 법안 중 단 한 건도 처리하지 못해‘ 식물 상임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었다.법안소위에 상정된 법안은 총 132건이다. 이들 가운데 중복된 부분을
종합
김동관 기자
2014.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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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정원이 감소하지만 당분간 의과대학(이하 의대) 편입학(이하 의편)으로 전체 정원은 크게 줄지 않는다.지난해, 의대와 의전원을 병행 운영하던 대학들이 의대로 완전 전환을 결정했다. 의전원을 운영하던 27개의 학교 중 11개의 학교가 의전원을 폐지하면서 정원은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하지만 의편 정원이 새로 추가되면서 의학
종합
최시훈 기자
2014.05.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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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대전 서구청 대강당에서 언론연합 YOUNG-글과 중도일보가 주최하는 대전시장 후보 간담회가 열렸다.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주된 관심을 갖는 시정분야에 대한 각 후보들의 생각이 드러났다.간담회는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권석택 후보, 통합진보당 김창근 후보, 정의당 한창민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10
종합
김성중 기자
2014.05.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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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전 6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다.이번 선거부터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부재자 투표 제도는 폐지되고 새로이 사전 투표 제도가 실시된다. 기존의 부재자 투표 제도는 사전에 부재자 신고를 해야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법이 개정되면서 사전에 신고 없이도 선거날 전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
종합
카이스트신문
2014.05.20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