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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예은 기자
2013.12.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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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송채환 기자
2013.12.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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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에서 실시한 대학평가에서 우리 학교는 국내 2~3위, 세계 60위권을 차지했다. 기대한 것보다 순위가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턱없이 낮게 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대학평가는 학계 평가, 논문 피인용 수, 교수 1인당 학생 수, 외국인 학생 및 교수 비율 등 다양한 평가 지표를 계량화해 순위를 매긴 것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3.12.0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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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A씨는 학우들의 온라인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총학생회의 1년 행보를 평가하는 기사를 썼다. 하지만 온라인 설문 조사의 참여율은 저조했고 A씨는 “학우들의 총학에 관해 관심이 없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총학의 이름인 <한걸음>이 뭐냐고 묻는 학우도 있었고, (총학에) 관심이 없다며 설문조사를 거부한 학우도
오피니언
김동관 기자
2013.12.0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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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강북 사립일반고등학교 출신이다. 필자가 출신 고등학교를 밝히는 것은 ‘출신 고등학교에 의한 학우의 성향이나 성적’ 등의 편견으로 가득한 잣대에 대해 논하고자 함이 아니다. 필자가 지금 다니고 있는 우리 학교(카이스트)와 구분하기 위해 그 고등학교를 C고등학교라고 하자.C고등학교는 각종 비리로 구설에 많이 올랐던 학교다. 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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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훈 편집장
2013.12.0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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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약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전문대학원의 합격자 발표가 얼마 되지 않아 희비가 갈리는 카이스트 친구와 후배들을 지켜봤다. 축하를 해줘야 하는 사람도 있고, 밥을 사주면서 위로를 해줬으면 하는 사람도 많다. 비슷한 시기 언론에서 대서특필된 카이스트 국정감사가 이슈화되고 있었다. 지적 사항은 국가의 혈세를 받는 학생 일부분이 전문직을 향하여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3.12.0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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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예은 기자
2013.11.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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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송채환 기자
2013.11.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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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에 머문 50일 동안 다양한 구성원들을 만났다. ‘사이언티스트’ 또는 ‘과학도’라는 사람들이다. 나는 이곳에서 ‘아티스트’ 또는 ‘작가’로 불린다. <엔드리스로드-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곳 캠퍼스에 머물고 있다. 과학과 예술의 교류로 이른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3.11.1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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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는 우리 학교 외에도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두 곳의 국가가 설립한 과학기술원이 있고, 포스코가 설립한 포스텍과 국립대학이지만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처럼 운영되고 있는 UNIST 등이 있다. 이처럼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이 5곳이나 있는 현실에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에서는 과학기술원 관련 신설, 전환 법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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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3.11.19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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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 신설된 우리 학교 고객만족센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객만족센터는 ‘해피캠퍼스’의 실현을 위해 학내 구성원들의 불만 사항을 접수하고, 학생 모니터링단을 모집해 학생의 관점에서 학내에서 발생하는 불만과 개선 아이디어를 수집한다고 한다.학내 구성원들을 고객으로 보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전담 기구를 설립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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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3.11.19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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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쌀쌀하던 3월, 카이마루에서 한 교내 음악 동아리의 공연을 보고 오디션을 보러 갈지 말지 갈등하던 때, 옆자리에 비치되어있던 우리 신문을 처음 보았다. 참 기억력이 나쁘지만, 아직도 첫 신문의 1면은 기억이 난다. 작년까지 우리 학교가 여러모로 논란의 중심이어서 더 그랬는지 모르지만, 기자로서 학내 이슈를 직접 취재해서 학우들에게 알린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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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기자
2013.11.1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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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 자연물은, 특히 인간의 힘으로 이해하거나 극복하기 어려운 힘들은 두려움과 동시에 경배의 대상이었다. 이러한 자연물 중 인간에게 가장 강력하고 광범위한 영향을 끼치면서도 이해하기 까다로운 존재는 하늘이었다. 그래서 고대의 지배자들은, 그리고 제법 최근까지의 국가의 지도자들은 하늘과 자신의 상관관계를 선전하며 지배의 정당성을 강화하곤 했다. 단군이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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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훈 편집장
2013.11.1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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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예은 기자
2013.11.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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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송채환 기자
2013.11.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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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2학년쯤에 그러니까 지금부터 10년도 더 전이네요.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는 석사 1년차였습니다.. 학과 수석도 하는 모범생이었던 그녀는 석사를 학교에서 하면서 종종 지도교수 집에 과외를 해주러 다니고는 했었지요. (어쩌면 지도교수가 소개시켜준 다른 누군지도 모르겠으나) 여튼 돈을 받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공부 잘하는 똑똑한 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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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3.11.0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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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하기 직전, 주섬주섬 펜과 노트를 꺼냈지만 글씨를 쓰기엔 조명이 모두 꺼진 영화관이 너무 어두웠다. 아쉬운 마음과 함께 펜과 공책을 다시 가방에 넣은 후 막 시작하려는 영화에 집중했다. 영화 평론을 흉내 내는 기사라도 쓰기 위해선 순간 스쳐가는 생각 한 가닥이라도 아쉽다. 문화부 기자가 된 이후로, 기사를 쓰기 위해 주변을 한 번 더 살피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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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기자
2013.11.0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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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학교는 과학과 공학을 마음껏 공부하고 이를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세운 학교라고 들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듣고 이 학교에 입학했다. 우리 학교를 다니면 가난해도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준다고 들었다.# 작년 12월,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되면서 과학기술계 일각에서는 큰 환호를 보냈다. 드디어 ‘이공계 출신 대통령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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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훈 편집장
2013.11.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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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우리 학교 재학생 11명이 결핵 확진을 받았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어 학내 구성원들이 크게 동요했다. 11명의 학생이 한꺼번에 결핵에 감염되었고, 잠복 결핵 감염자도 92명이 된다면, ‘집단 감염’이라는 언론 표현이 과장이나 왜곡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이와 관련된 언론 보도는 결과만 주목했기 때문에 사실을
오피니언
카이스트신문
2013.11.0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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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예은 기자
2013.10.01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