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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과]생명과학과 김은준 교수 연구팀이 시냅스 세포 접착 단백질에 의한 새로운 시냅스 조절 원리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지난 1월 19일 <네이처 뉴로사이언스(Nature Neuroscience)>에 게재되었다.시냅스는 신경세포 사이에서 신경전달이 일어나는 지점이다. 시냅스의 기능은 시냅스를 구성하는 다양한 단백질에 의해 조절된다. 이 중에
기획·특집
심혜린, 곽대현, 임성민, 김승후 기자
2016.11.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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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의 물체를 맞춰라 ▲ 어떻게 하면 심박수가 빨리 올라갈까? ▲ 라이언과 함께 사진을! ▲ 헬륨을 마시면 늑대로?! ▲ 크레파스로 완성하는 이야기 ▲ 이제 카드를 섞겠습니다
기획·특집
신성재, 최의현 기자
2016.11.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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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노천극장에서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23일까지 POSTECH에서 진행된 2016 KAIST-POSTECH 학생대제전(이하 카포전)이 막을 내렸다. 우리 학교는 해킹, 야구, 축구에서의 승리를 거우었지만, 최종 점수 3:4로 우승기를 POSTECH에게 반납했다. 폐막식에서는 가수 매드클라운의 공연으로 카포전이 마무리되었다. 2016 카포전의 현장을
기획·특집
김현승, 신성재 기자
2016.09.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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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올 서브를 기다리며 ▲ 하루의 시작은 수영으로 ▲ 허리케인 배 축구경기의 승자는? ▲ 싱글을 할 그 날을 위해(*싱글: 골프에서 핸디캡이 9이하인 것을 말한다.) ▲ 코트 위에서 펼쳐진 농구경기 ▲ 헬스장에서 건강관리를!
기획·특집
신성재, 최의현 기자
2016.09.1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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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제30대 학부 총학생회 (이하 총학)와 인문사회과학부(이하 인사부) 간에 일어난 교양과목 정원 조정 논쟁에 대해 다루었다. (관련기사 3면) 본 사안이 학우들에게도, 교수진에게도 민감한 일인 만큼, 총학과 인사부의 갈등은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인사부의 해당 정책이 다가오는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6.08.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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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본지는 제30대 학부 총학생회 <K’ loud>(이하 총학)와 인문사회과학부(이하 인사부) 간에 일어난 교양과목 정원 조정 논쟁에 대해 다루었다. (관련기사 3면) 본 사안이 학우들에게도, 교수진에게도 민감한 일인 만큼, 총학과 인사부의 갈등은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인사부의 해당 정책이 다가오는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6.08.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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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과학과]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팀이 생체 시계와 관련된 생물학계의 난제를 해결해 주목받았다. 김 교수팀은 라이스 대학 매튜 베넷 교수, 휴스턴 대학 크레시미르 조식 교수와 함께 세포 내에서 유전적 변이가 일어나더라도 생체 시계가 유지될 수 있는 원인을 규명했다. 해당 연구는 지난 8월 28일 자 <사이언스(Science)>에 실렸다.생체 시계
기획·특집
권민성, 심혜린, 이승호 기자
2016.08.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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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학부]올해 전산학부에서는 신인식 교수팀이 스마트폰 브라우저의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신 교수팀의 연구는 모바일 컴퓨팅 및 네트워킹 분야의 정상급 학회인 <모비컴(MobiCom)>에서 발표되었다. 브라우저는 크게 세 단계를 거쳐 기능을 수행한다. ▲네트워크로부터 정보를 받는 다운로드 ▲받은 정보를 처리하는 프로세스 ▲처리
기획·특집
권민성, 심혜린, 이승호 기자
2016.08.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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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영학과]기술경영학과에서는 송찬후 교수와 한승헌 교수 공동 연구팀이 기업 범죄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6월 4일, 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기업의 형태나 범죄의 유형에 따라 우리나라의 주식 시장이 기업 범죄에 어떻게 반응하는
기획·특집
권민성, 심혜린, 이승호 기자
2016.08.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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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동작을 설명하는 ELKA ▲ 물 넘기기 게임으로 무더위를 잊어보자 ▲ 건환과는 회오리 감자 ▲ 조선시대로 돌아간 전야제 ▲ 선비주점과 무르익어가는 축제 분위기 ▲ “여러분 가수 벤이에요, 사랑해요!” ▲ 버즈의 추억에 잠긴 KAIST ▲ 여자친구와 함께 시간을 달려서 ▲ 트와이스와 함께 Cheer up! ▲ Jump with S
기획·특집
권용휘, 신성재, 최의현, 최정아 기자
2016.05.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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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색 추억을 카메라에 ▲ 벚꽃의 어은동산 ▲ "밤 하늘의 빛이 되어 춤을 출거야" ▲ 은은하게 퍼지는 옥상달빛의 노래 ▲ 어쿠스틱 콜라보의 감미로운 화음 ▲ 숨결이 손에 닿을 듯
기획·특집
신성재, 최의현, 최정아 기자
2016.05.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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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3일에 열릴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이제 2주 채 남지 않았다. 후보 등록이 막 끝난 지금, 우리 학교가 속한 유성갑 지역구에는 총 4명의 후보자가 출마를 선언했다. 본지는 총선을 맞아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구체적인 공약을 들어보았다. 유성구 복지, 청년 관련 공약, 과학기술정책 관련 공약, 그리고 KAIST 주변 교통까지 후보자들은 어떤 생각
기획·특집
김동균, 이상현, 이준한 기자
2016.03.2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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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학번 조아현 벌써 제가 대학생이 되었다는 것이 낯섭니다. 부모님께서 챙겨주던 고등학생 때와는 달리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입학 전에는 혼자 기차여행을 떠나거나 친구들과 배낭여행도 가고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입학하고 보니, 졸업한 과학고등학교의 연장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 건지 고민도 많이
기획·특집
김현승, 최의현, 최정아 기자
2016.03.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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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디어 1만 번째 박사를 배출한 우리 학교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강성모 총장의 임기가 절반을 넘어가면서 집행부 2기가 출범했고 대대적인 학사조직 개편이 이뤄졌다. 교과과정 개편안은 자유융합전공을 포함하는 방안으로 개정되었으며 기성회비는 폐지되어 학생회비 인상 논의가 이뤄졌다. 담론을 형성한다는 의미로 출범한 제29대 학부총학생회 <
기획·특집
이상현 기자, 이준한 기자
2016.02.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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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인문사회과학부 교수수필은 6명이 8편을 투고했고, 평론은 1편 있었다. 그렇게 많은 훈련이 필요하지 않은, 말 그대로 가장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르가 수필이어서인지 한동안 수필도 응모 작품의 수가 꽤 되고 주제와 짜임새가 분명한 글이 많았는데 올해는 완전히 흉년이다. 물론 투고 편수가 적다고 해서 수준도 떨어질 것이라는 예단을 해서는 안 되지만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6.02.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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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영 소설가소설 부문 응모작 5편을 읽었다. 창작을 한다는 것은 삶에 피난처를 만드는 일이기도 하고, 해방구를 내는 일이기도 하다.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일이기도 하고, 질문을 나누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5편의 소설에 대한 대략의 줄거리와 인물 소개, 질문 거리들을 공유하는 것으로 심사평을 대신하고자 한다. 이 모든 시도들, 상상의 숲과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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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6.02.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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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태 영화 감독2015년 하반기 앤드리스로드 영화감독 입주작가로서, 91학번 선배로서 2015년 카이스트 문학상 시나리오부분 심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러웠고 기대감이 컸었다.또한, 영화 시나리오를 전혀 배우지 못한 상황에서 이런 단편시나리오를 혼자만의 힘으로 고민하며 써왔다는 점에서 상당히 대견스러웠다.아쉬운 점은 올해 시나 소설 등 다른 장르의 작품은 어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6.02.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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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애리 인문사회과학부 교수올해는 24명의 시인 후보들이 시를 투고해주었다. 시 심사는 평가의 일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순간 기대치 못한 순간을 만나는 설레는 일이기도 하다. 시는 잠시 일상의 시간을 정지 시키고 그 중단의 순간에 예기치 못한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만나게 해준다. 이처럼 일상의 시간이 갑자기 중단되는 순간,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순차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6.02.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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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말할 수 있을까(김연수로 이청준 읽기 )김병준(문화기술대학원 석사과정)목차1. 들어가며2. 언어와 타자 - 『 언어사회학 서설 』 분석-빈 껍데기만 남은 언어들-복수는 나의 것, 음모의 글쓰기-이제 나는 무엇을 말하지?3. 나는 너를 이해할 수 없음에도 쓴다-총동원하여 당신에게 간다-불립문자의 말4. 문학이 말할 수 있는 것5. 마치며6. 참고문
기획·특집
카이스트신문
2016.02.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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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쉬트전산학부 석사과정 김수지어부의 요새에서 왕궁의 돌길을 밟고 내려오면 거대한 세체니 다리가 눈에 가득 찬다. 금방이라도 포효할 것 같은 사자상을 지나 두나강을 건너면 끝없는 평지의 페스트 지구가 나를 반긴다. 강변의 화려한 호텔들을 뒤로한 채, 바찌 거리의 따끈한 쿠르토쉬를 외면한 채 광장을 가로지르면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카로이 대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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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6.02.16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