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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ㅎㄷㄲㄱ
2017.06.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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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노제일 기자
2017.06.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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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문을 마지막으로 2017년도 봄학기 카이스트신문 발행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길 것만 같았던 올해도 벌써 절반이나 지나가 버렸습니다.신문을 하나씩 만들 때마다 기자로서 부족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조금이라도 더 완벽한 신문을 만들겠다 매번 다짐하지만, 아직 한참 부족한가 봅니다.지난 19일 열린 5월 정기중앙운영위원회에서는 학생회칙 전부개정에 대한 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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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편집장
2017.05.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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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카이스트 신문사에서의 내 마지막 연구 기사를 완성했다. 1년 반 동안 좋은 신문사 선배, 동기들을 만나 많은 것들을 배웠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2년 반의 기간을 다 채우고 퇴직을 하고 싶었지만 결국 퇴직과 초성만 같은 탈주를 하게 되었다.수습기자로 한 학기, 학술부 정기자로 두 학기를 신문사에서 보냈다. 학술부 생활을 하며 연구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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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후 기자
2017.05.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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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라는 제도가 중세 유럽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그 동기와 역사적 맥락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있다. 유럽에서도 각 대학은 나라나 지역에 따라 기원이 다양하지만, 대다수의 역사학자들은 학문과 사상의 자유로운 연마와 높은 수준의 교육을 위해 종교적, 세속적 권력 관계로부터 독립된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대학이 생겼다는 점에 동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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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7.05.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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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나는 카이스트 클리닉에 불려가 ‘영양 불균형’ 권고를 받고 반강제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거금’을 들여 트레이너를 붙였으니 운동은 하면 된다. 그러나 식단은? 대부분의 기숙사에서처럼 카이스트 기숙사에서는 전열기구 사용이 금지되어있다. 주어진 것은 전자레인지와 생수뿐, 카이스트에서 나는 과연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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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학우
2017.05.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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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에는 수많은 학생 단체가 있습니다. 총학생회를 필두로 하여 학부 동아리연합회, 새내기학생회, 엘카, VOK 등등 수많은 특별기구 및 80여개의 동아리, 그 이외에도 과학생회, 과동아리 등등, 인원이 4000명도 안 되는 사회에 단체가 150개 가량 존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숫자로만 계산해도 40명 중의 1명은 단체의 장을 맡고 있으며, [학생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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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철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14학번
2017.05.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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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교내에 들어선 야시장 푸드트럭에서 학우들이 음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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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재 기자
2017.05.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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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ㄲㄱ
2017.05.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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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기자
2017.05.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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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작년 5월에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점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각계에서 다양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어 왔고, 특히 전국 이공계 학생 전문연구요원 특별대책위원회(이하 특대위)를 중심으로 전문연구요원 제도 폐지 계획 철회를 여러 방식으로 촉구해 왔다. 지난 4월 25일에는 우리학교에서 대덕넷 주최로 열린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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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7.05.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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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통령은 선출되었고, 이렇게 또 하나의 신문은 완성되어 간다. 연휴는 끝난 지 오래이고, 많은 학우들이 바라는 종강까지는 이제 겨우 한 달이다.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우리는 항상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필자는 요즘 들어 ‘순간’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다. 후보들의 발언에 공감하거나 분노했던, 신문을 만들며 밤을 샜던,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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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학술부 기자
2017.05.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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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열린 학부 총학생회 4월 정기 중앙운영위원회는 개회 1시간 10분 전에 공고되었습니다. 3월 정기 중앙운영위원회는 개회 5시간 20분 전에 공고되었죠. 각 학과 대표들은 학과 내부에서 중앙운영위원회 안건에 대한 의견을 받아야 하는데, 개회 수 시간 전에 공개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받기는 받았을까요?더욱이, 저는 해당 중앙운영위원회에서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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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혁 기자
2017.05.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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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의 아쉬움과 중간고사를 끝낸 해방감이 아직 남아있던 5월의 어느 여름날의 밤.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동기이자 신문부에서 일하고 있는 한 친구로부터 ‘독자의 소리’라는 란에 갑천에 관한 글을 써보라고 소개받았다. 나의 대학생활의 반을 갑천과 함께 보낸 만큼 그 친구는 내가 갑천을 자주 다니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사실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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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원 학우 (물리학과 16)
2017.05.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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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입학한 뒤, 십여 년간 함께했던 플룻과 오케스트라를 접고 밴드 동아리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베이스 기타를 친지도 얼마 안 되었고, 알고 있던 밴드도 YB, 데이브레이크 정도 밖에 없었지만 신입생 환영공연에서의 그 열기와 환호는 내게 과묵하고 품격 있는 오케스트라와는 다른 어떤 설명하지 못할 느낌을 느끼게 해 주었다. 거의 1000명이 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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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51 생명화학공학과 안준형
2017.05.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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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은 것이 며칠 전인 것만 같은데, 벌써 4월의 마지막 날. 2017년의 삼 분의 일이 지난 상태에서 5월을 맞이하게 된 우리는, 달력을 보고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다. 5월 3일 석가탄신일, 5월 5일 어린이날,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 그리고 6일, 7일 주말까지. 공휴일들이 5월 초에 우르르 몰려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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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화 기자
2017.05.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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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후보 등록 이후 대선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선거 유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다니며 국밥을 호호 불어먹기도 하고, 군부대를 방문해 사격 연습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식상하게만 보이는 이 풍경들은 불과 30년 전까지만 해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장면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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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편집장
2017.05.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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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말, 학부 총학생회 산하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가 발표한 학부 생활관자치회(이하 학부 생자회) 직무 감찰 보고서는 우리 학교 학생 사회에 큰 파란을 일으켰다. 논란의 대상이 된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 연말 진행된 생활관비 인상에 관해 정보 공개와 의견 수렴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점 ▲학부 생자회 임원과 학생복지팀 행정원이 해외연수 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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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신문
2017.05.0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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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ㄲㄱ
2017.05.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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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기자
2017.05.07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