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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열린 상반기 제1차 임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학생회칙이 일부 개정됐다. 우선 특별기구 구성 조항에서 교지편집위원회(이하 교편위)가 삭제되었고, Voice Of KAIST, Encouraging Leaders of KAIST가 추가되었다.이날 전학대회는 과학생회장 선거에 대해 휴학생의 피선거권을 인정했다. 휴학생 신분의 후보가
종합
김동관 기자
2015.02.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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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9시경에 제23대 KAIST 학부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가 교과과정 개편안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본관에서 낭독했다. 이 성명은 낭독 직전에 있었던 12월 동아리대표자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성명에서 동연이 요구한 것은 ▲현 개편안의 백지화 ▲개편안 논의에 학생 참여 및 의사 결정권 보장이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개편안
종합
김동관 기자
2014.12.0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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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3시 현재, 장영신학생회관 준공식이 열리는 가운데 김강인 학우(전산학과 11)의 주도로 교과과정개편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이날 시위에 참여한 학우는 총 12명으로 “우리도 학교의 구성원입니다”, “졸속통과”, “소통 없는 교과과정 개편안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합니다”라는 내
종합
김동관 기자
2014.12.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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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의 새 캐릭터가 지난달 26일 UI 디자인가이드와 함께 공개되었다. 우리 학교 누리집에 캐릭터가 게시된 후 캐릭터와 그것의 선정과정에 대한 논란이 일자 누리집에서 삭제된 지 사흘 만이다.캐릭터는 우리 학교의 로고를 이용해 디자인되었다. 길쭉한 그래픽 모티프 형태의 머리에 팔, 다리, 눈이 달린 모습이다. UI 디자인가이드에서는 이 캐릭터를 &ldq
종합
김동관 기자
2014.12.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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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장으로서 1년을 보낸 감회는 부족함이 많았던 한 해였다. 올해 학우 몇을 떠나보내는 일이 있는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아 매우 바빴고 후회도 많았던 한 해였다. 외국인 학우에 대한 사업이 많이 이루어졌다좀 더 많은 학우가 소외당하는 일이 없게 하려고 노력했다. 이런 결과로 이런 사업이 많이 이루어졌던 것 같다. 소통 부분이 최하위로 평가되었다소통이
종합
김동관 기자
2014.12.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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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1년, 어떻게 평가하나 총장님의 관계가 좋았던 학부총학생회(총학)으로 생각한다. 그 이전의 총학은 총장과 대립해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을 놓친 것도 있다. 이번 총학은 총장과 생각이 잘 맞아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 이것만큼은 정말 잘했다 이번 총학 덕분에 중장기 발전 계획에 학생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
종합
김동관 기자
2014.12.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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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11월 정기 중앙운영위원회가 학부 협동조합의 신설을 인준했다. 협동조합은 N12 건물 롯데리아가 있던 자리에 입점해 건강식품과 할랄푸드를 판매할 계획이다.협동조합은 할랄푸드와 신선한 유기농 및 무농약 재료로 만들어진 샌드위치, 샐러드, 생과일주스, 케밥, 또띠아 등을 제공한다. 할랄푸드는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지 않는 음식으로 이슬람교도는 할랄
종합
김동관 기자
2014.11.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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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 수업료가 75,000원에서 50,000원으로 인하되었다.서남표 전 총장은 방학 동안 학우들의 인턴십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계절학기 수업료를 인상했다. 2006년 겨울학기에 학점당 30,000원이었던 계절학기 수강료는 2008년 여름학기에는 학점당 100,000원, 2009년 여름학기에는 학점당 15 0,000원까지 올랐다.서 전 총장의 퇴진 이후
종합
김동관 기자
2014.11.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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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우리 학교를 포함한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산하 21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있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부당 기성회비 반환 ▲전문연구요원 창업 환경 개선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반도체설계교육센터 연구원 정규직화 등에 관한 문제가 지적되었다.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은 우리 학교 학우로부터 징수한
종합
김동관 기자
2014.11.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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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우리 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인식과 이공계 장학금 환수 법안’에 대한 설문조사가 있었다. 이공계지원특별법TF가 진행한 이번 설문에는 총 648명의 학우가 참여했다.‘비이공계 진출 시 이공계 장학금 환수’가 어떤 조건으로 이루어지는지 알고 있는 학우는 27.5%에 불과했다. 정확한
종합
김동관 기자
2014.10.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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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장영신학생회관에서 ‘당신은 이공계의 문제아인가?’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정윤 전 과학기술부 차관, 백일승 더하기북스 대표, 정우성 변리사가 연사로 참여한 토크콘서트의 화두는 단연 최근 논란이 된 ‘비이공계 진출자에 대한 이공계 장학금 환수’였다.세 연사 모두 ‘국가과학기술 경쟁력강화
종합
김동관 기자
2014.10.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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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 경쟁력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 신설 조항으로 인한 이공계 장학금 환수는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공계와 비이공계의 융합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것은 이공계 장학금 환수의 가장 큰 부작용 중 하나다. 해당 법과 세부 규칙 보고서에서 비이공계로 분류된 분야를 선택한 백만기 변리사와 김현기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을 만
종합
김동관 기자
2014.10.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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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특별법 제9조의2에 의한 이공계 연구장려금 환수에 대한 학내외 논란이 일면서 우리 학교 학부총학생회는 지난 6월 이공계지원특별법TF을 신설했다. 현재 이공계지원특별법TF장인 김성은 정책국장을 만나 이공계지원특별법TF의 목적과 추후 계획을 물어보았다. 이공계지원특별법TF의 목적은 이공계특별법 개정을 통한 장학금 환수는 정책 당사자인 이공계 학생을 의사결
종합
김동관 기자
2014.09.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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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환수가 실제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이공계와 비이공계를 나누는 명확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이공계특별법과 시행령에서는 이공계/비이공계 전공과 산학연을 기존의 법령 등을 이용해 제시하고 있지만, 그 기준이 모호해 실제 적용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한국장학재단은 법에서 제시하고 있는 방향을 바탕으로 이공계와 비이공계를 나누는 세부 기준을 구축하고 있다
종합
김동관 기자
2014.09.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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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대통령과학장학금(이하 대장금), 이공계국가우수장학금(이하 이장금)을 받은 학생 중 이공계가 아닌 분야의 진로를 선택한 학생은 장학금을 국가에 반납해야 한다. 우리 학교의 경우 대장금, 이장금 뿐만 아니라 교비장학금도 환수 대상에 속해 대부분의 비이공계 진출자가 환수 대상자에 포함된다. 하지만 장학금 환수 근거를 둔 ‘국가과학기술 경쟁력강
종합
김동관 기자
2014.09.0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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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재학 중인 A양은 이번 학기부터 교비장학금을 받지 않고 A양의 부모님 회사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을 받기로 했다. 12학번 이후의 학생이 비이공계에 진출하면 장학금을 반납해야 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A양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라며 “이공계가 아닌 진로를 선택했을 때 장학금을 반납해야 하는 위험 부
종합
김동관 기자
2014.09.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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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이 신규 정등록 동아리를 무조건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동아리 방과 동아리 지원금이 한정된 자원이기 때문이다. 현재 제23대 KAIST 동연 에 소속되어 있는 정등록 동아리는 81개인 한편, 연간 지원금은 1억원이고 사용 가능한 동아리 방의 개수는 68개다. 정등록 동아리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동아리 지원금과 동아리 방을 두고 경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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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기자
2014.08.0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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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우리 학교 대학원총학생회(이하 원총) 산하 기구인 인권센터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환경만족도조사(이하 만족도조사) 결과가 공개되어 논란이 일었다.이번 만족도조사는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우리 학교 대학원생의 약 10%에 해당하는 551명이 응답을 했다. 평가 항목은 ▲지도교수의 논문 또는 실험 지도방법에 대한 만족도 ▲
종합
김동관 기자
2014.08.0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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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한 사람당 무려 7명(광역자치단체장, 지역구/비례대표 광역의원, 기초자치단체장, 지역구/비례대표 기초의원, 교육감)을 선출하는 선거인만큼 각 후보와 정당의 공약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알리미에 게시되어 있는 원내 4개 정당인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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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기자
2014.06.0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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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학교 선거시행세칙(이하 세칙)에는 선거권자의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권한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부여하는 조항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세칙 개정을 통해 선관위의 선거인명부 관리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선관위는 선거권자를 확인하고 대리투표, 이중투표 등의 부정선거를 방지하기 위해 선거인명부를 작성한다. 선거인명부에는 선거할 권리를
종합
김동관 기자
2014.06.05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