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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0주년을 기념해 우리 학교를 창의적으로 홍보하는 'KAIST 내셔널 챌린저' 프로젝트의 발표 및 시상식이 지난달 21일 창의학습관에서 열렸다. 행사장은 발표를 위해 참석한 5개 팀과 이를 보러 온 학우들로 만원을 이뤘다.40주년기념사업 학생추진위원회 진수글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35팀 136명의 응모 학우들 중 최종 5팀에 선발된 것
캠퍼스
손하늘 기자
2011.10.0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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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재정적, 정책적 지원이 11학번에게만 편중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김홍경 신소재공학과 학생회장이 이를 공개 비판하고 모든 학번에 대한 고른 지원을 촉구했다.김 회장은 지난달 26일 전체 구성원에게 보낸 전자우편과 ARA에 게시한 글을 통해 ▲즐대생·신대생에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 ▲포카전 관련용품 11학번에만 배급 등의 재정지원 편중 문제와
캠퍼스
손하늘 기자
2011.10.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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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새로 출범하는 자치기구 490(For Ninety)는 90%를 위해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기구에는 현재까지 Queen, Mosaic와 RCY가 등록했다. 이들 단체의 대표를 만나 향후 활동에 대한 구상을 들었다.여학우 단체 ‘Queen’ 윤숙현 회장(무학과 11)"여성 장관, 여성 사장이 당연한 사회를&
사람
손하늘 기자
2011.10.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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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합된 줄 알았던 학내 갈등이 계속되는 양상이다. 학부 총학생회(이하 총학), 교수협의회(이하 교협)와 학교 본부 간 크고 작은 마찰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학내 갈등, 이미 다 끝난 것 아니었나?많은 학우들이 최근 대자보와 언론보도 등을 보면서 “다시 갈등이 발생했다니 의아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갈등을 실은 기사
캠퍼스
손하늘 기자
2011.09.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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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Hot 3'는 학내 인터넷 커뮤니티인 ARA와 학우들의 트위터 타임라인을 뜨겁게 달군 2주간의 ‘핫 이슈’를 짚어 준다. [편집자 주]ARA ‘가비지’에 개신교 비난 글 쏟아져개강 전후로 ARA를 가장 뜨겁게 달군 핫 이슈는 ‘개신교 전도 논란’이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23일
캠퍼스
박찬우, 손하늘 기자
2011.09.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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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학부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대학원총학생회가 공동으로 경비·미화원 등 구성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깜짝 선물을 받은 구성원은 각 건물의 청소·경비 노동자와 기숙사 사감, 캠퍼스폴리스 등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다. 지난 설에는 식용유를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
캠퍼스
손하늘 기자
2011.09.2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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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초일류 대학’이라는 명성에 맞지 않게 느린 속도로 원성을 샀던 내부 통신망이 대폭 빨라진다.각 건물의 무선망마다 최대 접속자수가 늘어나고, 노후한 DNS서버도 15년 만에 교체된다. 캠퍼스 전역에서 무선망 사용도 가능해진다. 정보통신팀은 이러한 내용의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및 통합정보보호 시스템 구축사업&rsq
캠퍼스
손하늘 기자
2011.09.0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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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동승(택시풀)이나 카풀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택시투게더’가 서비스를 시작했다.지난달 24일, 컴퓨터 전산 동아리 SPARCS의 애플리케이션 개발팀 iSPARCS(개발 팀장 주은진, 개발원 안병욱, 정창제)에서 택시투게더를 출시했다. 택시투게더는 우리 학교 학우들을 대상으로, 출발지와 도착지, 승차인원과
캠퍼스
박찬우, 손하늘 기자
2011.09.0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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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영·김은성 교수 선정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9월 수상자로 물리학과 김은성 교수를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4일 발표된 8월 수상자로 생명과학과 고규영 교수가 선정된 바 있어, 우리 학교는 매달 1명만을 선정하는 수상자를 연속 배출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교수
캠퍼스
손하늘 기자
2011.09.0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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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의 ‘2011 KAIST 여름영화제’가 지난달 17일부터 이틀간 대강당에서 열렸다.연인원 300여 명의 학우 및 교직원이 다녀간 이번 영화제에서는 인도 영화 세 편을 상영했다. 상영 이후에는‘치맥 파티’와 나초 제공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특별 시사회
캠퍼스
손하늘 기자
2011.09.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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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커피 전문점인 ‘던킨도너츠’ 카이스트점이 전기및전자공학과 건물 입구에 개점했다.앞서 전기및전자공학과 측은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으며, 8개사 중 최고 득점한 던킨도너츠를 입점업체로 선정했다.새로운 카페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열망’은 굉장히 컸다.
캠퍼스
손하늘 기자
2011.09.0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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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참가자를 환영합니다. IT기술은 사회 전반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우리 학교도 이에 맞추어 ‘아이-포(I4)’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남표 총장)”아이시스츠(회장 고해신)가 미래 과학기술의 발전 방향과 사회로의 적용 방안을 토론하는 ICISTS-KAIST 2011을 지난달 1일부터 5일까지
캠퍼스
손하늘 기자
2011.09.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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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목소리는 침착했다. 기쁨과 즐거움 대신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과학과 영어, 음악과 과대표까지, 바쁜 생활을 보내던 중 돌연 미스코리아에 출전했다. 결과는 경기 ‘진’과 미스코리아 ‘미’.‘세미나’라는 이름부터 물리학이라는 전공, 그리고 KAIST 출신이라는
사람
손하늘 기자
2011.09.0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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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이 직접 편집하는 온라인백과사전 ‘위키백과’의 서남표 총장 비판 항목을 총장 비서실 직원이 통째로 삭제해 학우들이 반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필명‘그래.’를 사용하는 ARA의한 이용자는 지난달 24일“위키백과에서 총장 비서가‘vandalism(공공시설의 파괴)’을 저지르고 있다&
종합
손하늘 기자
2011.08.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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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초, 고현중, 경남과학고, KAIST 학·석·박사… 초등학교 입학부터 박사학위 졸업까지 모든 과정을 국내에서 마쳤다. 이 ‘순수 국내파’ 학자는 세계적 명문대인 스웨덴 왕립공대(Royal Institute of Technology)에 교수로 지원했고, 1년간의 심사 끝에 최종 임용 통보를 받아냈
사람
손하늘 기자
2011.08.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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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개동 화재로 숨진 故김건 학우(전산학과 08)의 동생 김솔비(17)양이 심한 화상으로 많은 수술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는 솔비 양을 돕자는 글이 확산되고 우리 학교 총학생회도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등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솔비 양은 지난달 8일 새벽 아버지(47)의 방화로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
캠퍼스
손하늘 기자
2011.08.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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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전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이로 인해 학내 보수공사도 예정된 날짜보다 완공이 늦어지고 작업이 일시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학부지역의 기숙사 중 신뢰관과 아름관에서 체력단련실 개선 공사가, 신뢰관과 지혜관에서는 옥상 방수처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문제는 좀처럼 해를 볼 수 없을 정도로 공사 기간 중 유난히
캠퍼스
손하늘 기자
2011.08.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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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학기부터 한글과 영문을 병기하지 않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게시물에 대해 시정조치가 내려지고, 이를 게시한 부서 및 부서장은 평가상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총무팀은 이를 위해 8월 한 달간을 계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우리말과 영어가 이중으로 표기되어 있지 않은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수정을 요청하고, 오프라인 게시물에는
종합
손하늘 기자
2011.08.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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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방송인 김제동 씨가 우리 학교를 방문해 인문사회과학부동 시청각실에서 학우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은 정해진 주제 없이 학우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하는 ‘프리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는 김 씨가 자처해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재승 교수에게 강연을 제안했고, 정 교수가
캠퍼스
장다현, 손하늘 기자
2011.06.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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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밤 인문사회과학과 故서리지 교수의 추모모임이 동료 교수와 제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nternational Center에서 열렸다. 독창적인 영어 교수학습법 개발로 널리 알려진 고인은 앞서 지난달 4일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참석한 학우들이 고인에게 보내는 편지와 사진을 추모의 벽에 붙이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
캠퍼스
손하늘 기자
2011.06.27 22:04